‘반값 수준 한옥’ 등 국토교통기술대상 7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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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수준 한옥’ 등 국토교통기술대상 7選 선정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7.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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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토교통부는 10일 우수한 국토교통 R&D 성과를 2013년 ‘국토교통기술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연구자 부문의 국토교통기술대상 수상 기술은 전통한옥의 보급단가를 반값 수준으로 낮춘 한옥(명지대, 김왕직) 기술과 배터리 자체를 자동 교환하는 전기버스 시스템(국민대, 박준석) 기술이 선정됐다.
국토교통 기업 부문의 주요 수상 기술은 27만kl급 초 대용량 LNG저장탱크 기술(한국가스공사)과 자기부상 열차 분기기 개발 및 실용화 기술(대명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또한, ‘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운전자가 정지선을 위반했음을 알려주는 신호등, 버스정류장에 장애인이 기다리고 있음을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기술, 차량정지신호를 위반하고 지나가는 차량을 감지하고 횡단보도 보행신호등을 지연시키는 어린이 보호 교차로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한편 ‘국토교통기술대상’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은 오는 11일~12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3 국토교통 Technology Fair'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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