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9일 현 정부 국정과제인 ‘국토-환경계획 연동제 도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부처 협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국토-환경계획 연동제’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국토·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국토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 정부 국정과제로 결정되었다.
국토-환경계획 연동제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로 양 부처는 국토정책관과 자연보전국장을 공동팀장으로 협업 T/F를 지난 5월말 구성했으며 오늘(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업 T/F를 통해 금년말까지 ‘국토-환경계획 연동제’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협업 T/F에서 논의할 중점 과제를 확정하고 매월 1회 이상 협업 T/F를 개최해 체계적인 논의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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