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7개 광역시 등과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 협약 및 시연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 9일 부산시, 대구시, 인천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8일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7년부터 표준기술 개발 및 교통카드 전국호환기본계획을 수립해 전국호환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토부는 교통카드 단말기 개선 및 정산시스템 개선 등에 국비‧지방비 97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맹성규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이 주요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반기에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카드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향후 여타 지자체와도 릴레이 호환협약을 지속 전개해 ‘One Card All Pass’실현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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