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첫 입주기관 현판식 행사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소속기관인 우정사업정보센터가 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전남 나주시 산포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세워진 우정사업정보센터 새 청사는 부지 4만9,544㎡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7,574㎡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471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11년 4월에 착공해 올 1월에 완공하게 됐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16개 공공기관 중 첫 이전 기관이다.
한편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732만7천㎡ 규모로 총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며 6월말 현재 이전기관 청사부지 조성과, 상수도 공사가 모두 끝마쳤다. 이밖에 조경공사 등 기타 부지조성공사도 금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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