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기준 6만6,896호, 준공후 미분양은 2만7,488호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토교통부는 26일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896호로 전월대비 3,305호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미분양이 감소했으며, 지난해 4월(△5,340)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국토부측은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은 수량으로서, 4.1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수도권은 신규 미분양(319호), 계약해지(45호), 누락(837호) 등이 발생했으나, 기존 미분양이 꾸준히 줄어 전월대비 498호 감소한 3만2,769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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