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남여주나들목 개통으로 여주 남부지역 접근성 크게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나들목(마산기점 266km)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15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공사를 착수해 1년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291억원이 소요되었으며 연인원 5만명, 그리고 장비 7천대가 투입됐다.
남여주나들목은 여주분기점과 서여주나들목 사이에 위치해 여주 남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북여주-양평구간 개통과 남여주나들목 개통에 더불어 앞으로도 미 연결구간인 화도-양평 구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서울-춘천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수도권 교통혼잡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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