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제4차 한-ASEAN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ASEAN 교통협력포럼은 한국인 아세안과 교통 분야의 장기적인 비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아세안 회원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부르나이, 싱가포르 등 10개국의 교통부 차관급 관료와 아세안 사무국 인프라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IT(정보기술)기술로 변화될 ASEAN의 교통 환경’을 주제로 한국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 기술현황 및 해외 구축사례, 스마트 하이웨이 등을 아세안에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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