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5800억원 규모 해외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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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5800억원 규모 해외공사 수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6.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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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 ‘Red Line’ 남부 구간 도심 지하철 공사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이 카타르 철도 공사가 발주한 약 5억1천만 달러 규모의 ‘Red Line’ 남부 구간 도심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 도하에 총 18km 지하철과 역사 5곳을 건설하는 공사다.

GS건설은 프랑스의 빈치社, 카타르 국영 부동산 투자회사인 카타리 디알社, 알 다위시 엔지니어링社와 공동 수주했다.

GS건설의 지분율은 25%로 공사금액은 약 5억1천만 달러(한화 5,800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약 61개월이다.

오두환 GS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은 "토목 분야에서 유럽의 유력 건설사인 빈치社와 이미 긴밀한 협업 체제를 구축해 왔으며, 양사가 힘을 합쳐 수주한 첫 번째 중동 메트로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 수행을 통해 향후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중동 내 메트로 및 인프라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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