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올해의 환경기술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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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올해의 환경기술 최우수상’ 수상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6.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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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이 가능한 차세대 폐기물 처리방식으로 각광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환경기술개발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올해의 환경기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환경부가 지원한 환경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 가운데 2012년 연구성과와 사업실적이 우수한 10개의 연구성과를 선별해 최우수상을 수여한 것이다.

이중 코오롱글로벌의 ‘생활폐기물의 전처리 및 가스화를 통한 에너지화 기술개발’ 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국내 최초의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공정 기술로서, 생활폐기물에서 가연성 연료를 생산하고 에너지화 하는 공정을 통합한 기술로써 기존 폐기물 소각과 비교할 때 대기오염물질 및 다이옥신 발생량이 적고, 생산된 가스는 에너지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세대 폐기물 처리방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및 환경신기술로 공인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만으로 구현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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