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의 경영이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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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의 경영이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6.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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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 1900여명, 사회공헌활동 참여...전년比 150% 사회공헌 강화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김승연 회장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약 1,900여명의 본사 직원의 봉사활동을 계획중이다. 이는 전년대비 약 150% 증가 된 인원이다.

지난 한해 동안에도 1,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횟수로는 약 80회 이상이며, 총 7,400시간 이상이다.

특히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건설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장애인 시설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그린내’에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에는 중계동에 위치한 장애인 요양시설인 ‘늘편한 집’에 23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올해 12월까지 ‘꿈에그린 도서관’을 총 10개점 추가로 개관 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건설은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강조한 김승연 회장의 신념을 반영해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을 방문해 보육원 아동들과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건설사만의 특성을 살려 노숙인들이 목욕과 세탁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인 ‘드롭인 센터’와 국내 최초로 용산에 여성 노숙인 전용의 ‘드롭인 센터’, ‘우리들의 좋은 집’을 지어 기부한 바 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아름다운 가게 서울역점’을 기증했으며, 한화건설이 기증한 ‘시청 앞 분수공원’은 시청 앞 광장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 경영이념을 언급하며 “올 한해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과 봉사의 기쁨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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