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진 이사장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은 10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감사, 본부장 등 46명의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부정부패 척결에 나섰다.
서약서에는 새 정부 국정철학 공유, 공직기강 확립, 청렴문화 조성, 알선․청탁 근절, 외부 부당간섭 배제, 공정․투명 행정, 솔선수범 생활 등 7대 실천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며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한 환경행정을 구현한다는 다짐이 포함되었으며, ▲공직사회의 공직기강 확립과 소속 직원의 부정부패‧근무태만‧성희롱‧언어폭력 등 부당행위 척결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 구현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행위를 근절, 투명한 업무수행 등을 함께 서약했다.
또한,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해 조직 구성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공평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서비스 제공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모든 공·사 생활에 솔선수범 한다는 내용도 서약서에 명시했다.
이시진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 간부직원이 서약사항을 솔선수범하여 이행토록 하고,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며,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성공 프로젝트 사업’에 기관의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