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윈도우 플러스,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채널 다각화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창호 판매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상반기 국내 최초의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선보인 이래로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 차례로 진출하며 탄탄한 B2C 유통 체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온라인 전략 상품인 '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은 TV홈쇼핑에 이어 온라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LG하우시스측은 내다봤다.
창호재 사업부장 이은철 상무는 "장기화 되고 있는 국내 건설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창호 시장 규모는 정체되고 있지만, 창호 B2C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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