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포스코건설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 더샵 프라임뷰’(舊 용인 신갈 주공 재건축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지하 3층, 지상 23~26층 8개동 규모에 총 612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 분양은 58㎡ 1세대, 84㎡ 46세대, 116㎡ 50세대로 총 97세대다.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용인시에서 교육, 생활환경, 교통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분당선 연장선인 신갈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까지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으로 수원CC와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생애최초로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 면제가 가능하며, 양도세는 1가구 1주택,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이면 5년간 면제되는 등 4.1 부동산대책의 수혜단지로 눈여겨볼 만하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신갈지구에서 8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명실공히 용인의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동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 방문하면 현장에 꾸며진 샘플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계약금은 1천만원으로 6일부터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