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내일을 위한 레일 만들기’가 ‘행복한 철도 만들기 국민제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3일 ‘행복한 철도 만들기 국민제안 공모전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으로 이상훈씨와 송경화씨가 공동 응모한 ‘내일을 위한 레일 만들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상은 ‘오색 길라잡이’와 ‘Floor+Step Guideline'이, 은상은 ’열차 내 캐리어 적재 방법 개선‘과 ’Healing & Playing 기차 만들기‘가 각각 선정됐다.
다음으로 동상은 ’철도 예약 시스템 개선을 통한 좌석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과 ’최적 환승 예약시스템(지정 자유석 예약 시스템) 도입에 따른 고객 편의 도모‘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국민제안 공모전에는 21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중 1차 및 2차 전문가 심사결과를 통해 최종 7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국민제안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제안은 내년부터 철도R&D 과제로 반영되어 현장에서 적용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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