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방글라데시서 ‘작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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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글라데시서 ‘작은 기증’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5.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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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플 지역 경찰초등학교 에 컴퓨터 10대 갖춘 컴퓨터실 기증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작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8일 방글라데시 가지플 지역 경찰초등학교(학생수 약 300명)에 컴퓨터 10대를 갖춘 컴퓨터실을 기증했다고 29일 전했다.

GS건설이 지난해 4월 착공해 공사 중인 방글라데시 비비야나~칼리아꼬르 400kV 송전선로 현장 직원 10여명이 직접 가지플 스쿨을 방문해 컴퓨터와 책걸상 등 컴퓨터실 물품을 전달했다.

GS건설측은 “앞으로도 방글라데시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시설 수리 및 시설 제공, 학생들의 교복 및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 시설과 물품 기부를 매년 2회씩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경제발전예산의 80% 이상을 외국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현재 외국 자본의 도움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8일 GS건설 방글라데시 송전선로 공사 현장 직원들이 방글라데시 가지플 경찰 초등학교에 교육 시설 기증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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