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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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스타트
  • 박경택 기자
  • 승인 2013.05.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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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시작...포스코건설 직원 1인 1봉사 진행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단장 정동화 부회장)이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활동을 알리는 시작으로 지난 25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한 주택가에서 ‘행복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포스코 R&D센터, 포스코에너지 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과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빌더’ 및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일명 착시그림이라고 불리는 트릭아트 스타일로 벽화를 제작했다.

벽화가 그려지는 지역은 공가(空家)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평소 쓰레기와 낙서 등으로 주민들에게 외면당하던 장소였다. 하지만 알록달록 멋스런 벽화가 더해지자 이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알린레고(37세, 여, 필리핀 출신, 동구 금창동 거주)씨는 “자녀들과 함께 재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뜻깊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국내·외 포스코패밀리 35개국 316개사 7만6,000 여명이 참여하는 ‘2013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1주간 1인 1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위크
포스코패밀리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전 세계 포스코패밀리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 주(week)간 ▲다문화 ▲주거환경개선 ▲클린오션 ▲One&One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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