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마포를 점령하라” 특명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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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마포를 점령하라” 특명하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5.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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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홈그라운드인 마포에 GS건설 도전장..4개 단지에 총 1730가구 잇따라 분양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삼성의 홈그라운드인 마포를 점령하라.” GS건설 자이에 특명이 하달됐다.

GS건설은 마포LG빌리지(현 마포자이), 청암자이, 한강밤섬자이, 마포자이 2차 등 4개 단지 총 1,730가구를 잇달아 분양하면서 래미안 텃밭인 마포구에 ‘자이’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5월말과 6월에 공덕역과 애오개역 일대에 ‘공덕파크자이 288가구’와 ‘공덕자이 1,164가구’ 를 잇달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GS건설 자이는 또 한번 마포지역 랜드마크 단지 명성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마포 공덕역 일대는 기존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선 복선전철, 공항철도가 잇따라 개통되면서 총 4개 지하철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신,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 개선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GS건설은 이들 단지 외에도 대흥동, 염리동, 북아현동에 추가로 6,9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마케팅 담당 김환열 상무는 “같은 입지라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된다는 것은 이미 시장에서 확인된 일”이라며 “ GS건설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마포지역에 추가로 다수의 재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마포에서 자이 브랜드파워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덕파크자이 = 오는 5월말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6-34 및 염리동 160-61 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공덕파크자이를 분양한다. 공덕파크자이는 대지면적 8,420㎡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 아파트 4개동 총 28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59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3~121㎡으로 83㎡ ~ 84㎡ 125 가구, 119㎡ 3가구, 121㎡ 31가구 총 15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공덕자이 = 오는 6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원의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공덕자이는 지하4층~지상 21층 총 18개동 1,1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44가구, 84㎡ 59가구, 114㎡ 109 가구 등 총 212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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