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IT사업부문 ‘코오롱베니트’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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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IT사업부문 ‘코오롱베니트’서 인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5.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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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코오롱글로벌의 IT사업부문을 코오롱베니트가 인수한다.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글로벌의 IT사업부문을 코오롱베니트에서 인수하기로 했다고 어제(15일) 각각 공시했다.

그동안 코오롱글로벌의 IT사업부문은 서버, 스토리지 등 IT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유통사업을 담당했다. 반면에 코오롱베니트는 시스템통합, 시스템운영 등 IT시스템사업을 담당했다.

과거 코오롱정보통신에서 라이거시스템즈(현 코오롱베니트)가 분사되며 나눠졌던 IT사업이 다시 한 회사로 합쳐지게 됐다.

코오롱 관계자는 “사업적으로 연관성이 높은 두 IT부문을 한 회사에서 맡게 됨에 따라 IT관련 사업에서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IT관련사업의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5월말까지 양수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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