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16일 하나은행·우리은행과 매입임대사업자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매입자금대출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은 매입임대사업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이번에 새로 출시한 보증상품이다.
이 보증을 이용할 경우 동일인 한도 등 대출심사 완화로 최대 대출한도까지 필요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기존 담보대출 대비 대출금리도 일부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임대주택 활성화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은행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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