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통해 해외수주 700억불 달성에 함께 노력 다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정부와 플랜트업계, 그리고 금융기관 등이 플랜트 해외수주 700억불 달성을 위해 뭉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플랜트 업계, 금융기관, 지원기관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 CEO 포럼’을 개최했다.
정부와 플랜트 업계는 이날 상생과 협력을 통해 올 플랜트 수주목표 700억불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산업부는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금년 중 5천억∼1조원 규모의 해외 플랜트 펀드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들도 플랜트 수주지원을 위한 무역금융 확대방안을 보고했다.
한편 이 포럼에는 산업부 1차관, 플랜트산업협회장,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석유공사 사장, 수출입은행 부행장, 플랜트기업 및 기자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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