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포스코패밀리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이 지난 1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달빛공원 및 인근 낚시터에서 오물 수거활동 등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100여명이 참석해 달빛공원 부근과 송도2・3교 하천 일대 약 5Km를 깨끗이 청소했다.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창설되어 인천・경기를 거점지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직원 61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패밀리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AST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현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장은 “앞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은 올해 △스킨스쿠버 교육 및 수중정화활동 △초등학생 대상 해양환경보호 교육봉사 △해양환경보호 사진공모전 등 바다의 생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