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이 그룹 총수인 한화건설, 봉사활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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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이 그룹 총수인 한화건설, 봉사활동 ‘화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2.12.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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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포 사장 등 신입사원 100여명...보육 시설 찾아 아동들과 온정 나눠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김승연 회장이 그룹총수인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입사원 100여명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응암동 서울시 꿈나무마을을 찾아 위탁아동들 대상으로 문화지원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 100여명은 미혼모가정아동, 결손가정아동 등의 위탁아동들과 1대1로 매칭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보육원을 꾸몄다.

신입사원 강경미씨는 “사회생활의 첫 시작을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도 한층 높아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화건설은 그룹총수인 김승연 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 이대우 상무는 “신입사원 입사, 창립기념일 등 회사차원에서 의미있는 날들에 임직원들이 먼저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과 봉사의 기쁨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중앙)가 꿈나무마을 위탁아동들과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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