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에서 ‘인천 에코메트로’ 현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대규모 건설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등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서울안산초등하교 신익환 어린이는 “허허벌판인 이곳이 도시로 탈바꿈되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아빠가 하는 일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가족이 행복해야 일의 능률도 오른다는 ‘가사불이(家事不二)’ 취지에 따라 작년부터 “아빠 회사 방문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사내 기러기 아빠에게 항공권과 경비를 지원해 가족상봉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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