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포스코건설, 사회공헌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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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포스코건설, 사회공헌 협력 MOU
  • 오마이건설뉴스
  • 승인 2012.09.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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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로드맵 제시

민관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해양경찰청과 포스코건설이 4일 해양경찰청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덕 해양경찰청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해양경찰청 본청과 포스코건설 뿐만 아니라 전국의 해양경찰청 소속기관과 포스코패밀리사가 사회공헌활동에서 상호협력한다면, 보다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 6월 인천 옹진군 장봉도 지역민을 위해 펼친 합동문화공연의 경험을 살려 인천 도서지역 곳곳에서 문화공연을 갖는 한편,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장봉도 섬마을 문화공연 당시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대회를 비롯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주민공용시설인 마을회관 외벽에 비가림시설물을 설치해 주민생활에 편의를 도운바 있다.

해양경찰청과 포스코건설은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직원들의 특기를 살린 재능기부활동 등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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