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CM실적, 건설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20%상승
이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인천국제공항 3단계와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 등의 CM 발주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 평가·공시는 CM 업체 171개사 중 평가를 받고자 신청한 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CM실적은 한미글로벌건축(405억원), 삼우종합건축(329억원), 희림종합건축(302억원), 건원엔지니어링(284억원), 전인씨엠(193억원), 파슨스브링커호프(185억원), 도화엔지니어링(139억원), 토펙엔지니어링(132억원), 선진엔지니어링(132억원), 무영아멕스(106억원) 순이다.
분야별로는 민간분야(1,981억원, 63%)가 공공분야(1,175억원, 37%)보다 CM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2,971억원(94%), 토목 및 환경산업설비 등 기타부문 185억원(6%)으로 건축부문이 주종을 이뤘다.
CM관련 전문인력은 50명 미만 12개사(20%), 50~100명 미만 7개사(12%), 100~300명 미만 22개사(36%), 300명 이상 19개사(32%)로서 대부분의 CM사들이 CM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14개사(23%), 50~100억원 미만 7개사(12%), 100~500억원 미만 22개사(37%), 500억원 이상 17개사(28%)로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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