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가 대회원사 서비스 강화는 물론 회원사 업무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업무수행 제고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감리행정 업무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시작된 설명회는 24일까지 서울ㆍ대전ㆍ광주ㆍ부산ㆍ대구 등지에서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감리원 임금실태 조사표 작성요령 ▲최근 감리제도ㆍ법령개선 현황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주요내용 ▲위탁업무 안내 ▲회원사 서비스 개선 계획 ▲감리원 교육 안내 등 협회 업무 전반에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진행했고, 이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회원사가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교육주요 내용에 대한 회원사 사전 의견 조회’를 통해 접수받은 의견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회원사 업무 효율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 회원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특히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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