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부산서 사회공헌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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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증, 부산서 사회공헌사업 본격 추진
  • 오마이건설뉴스
  • 승인 2012.07.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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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사장, “부산·경남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 위해 사회공헌 지속 확대할 것”

대한주택보증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본사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지역에서 지역주민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택보증은 2014년 부산 문현금융단지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 그동안 여의도 본사가 소재한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 중심으로 추진되던 사회공헌활동을 본사이전에 따라 금년부터 부산 및 경남지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전지역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7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 독거노인의 정서순화사업 후원금 320만원을 전달한다. 아울러 18일에는 부산 및 서울지역의 노후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지원금 2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선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에 초석을 다진 산업역군이자 국가의 중추였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사회의 무관심속에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대한주택보증도 곧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 만큼,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부산·경남 지역의 농어촌 마을과의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등 다양한 자선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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