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85% 계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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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85% 계약률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2.07.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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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m2당 6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한화건설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인근에서 분양중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가 일주일만에 전체 8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11일 현재 총 1,052가구 중 892 가구가 계약되었으며, 분양 초기 결과가 좋고 관심 수요가 많아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말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하며 모집인원을 모두 채운 바 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4㎡형 3순위에서 5.57대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4일부터 정당당첨자 계약을 시작했으며 주말 4순위 계약을 진행한 결과 일주일만에 전체 85%의 계약률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침체되어 있는 주택분양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미분양 물량이 많았던 천안에서 이뤄진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철저하게 시장의 니즈에 맞는 주택을 공급한 것이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성공 분양의 비결”라고 밝히며 “첫째, 수요가 많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했고 둘째, 3.3㎡당 6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였으며 셋째, 삼성전자 등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배후수요가 많다”는 점을 지목했다.

또한, 또한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추고 태양광 시설을 활용하여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건설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입주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내 E-3블록내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4층 총 1,052가구로 건설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m² 168가구, 74m² 264가구, 84m² 62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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