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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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1.1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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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20일 춘천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2011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한다.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해서 도의원, 유관기관 임직원, 건설단체 대표, 교수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1 지역건설업체 지원 유공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과 2011건설산업활성화 실적 및 계획, 2012건설산업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의로 진행된다.
2011년도 지역건설업체 지원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은 모두 6개시군, 유공공무원 3명, 유관기관 임직원 3명 등이다.
2011년 지역건설업체 지원 우수 기관은 6개 시군으로, 최우수 기관에는 평창군, 우수기관에는 횡성군과 정선군, 장려기관에는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가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게 되며, 유공공무원 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있게 된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강원도교육청 관리국장, 한국남부발전 건설처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된다.
2011년도 건설산업활성화 추진상황 설명은 도 및 원주지방국토 관리청 등 6개 유관기관·단체에서 하게 된다.
우선, 도에서는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공동도급 확대시행(40→49%이상), 도 발주공사 지역건설자재 구매촉진, 건설공사 및 용역발주계획 설명회, 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개정 등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지방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등에서는 지역건설업체 공사참여 및 지역건설자재 구매를 위한 추진실적 및 계획을 설명한다.
특히, 2012년에는 건설단체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건설자재 구매촉진 계획을 토의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는 지역건설자재의 구매목표 비율을 설정하여 추진하게 되며, 중소기업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제시하는 구매 비율 50%를 훨씬 뛰어넘는 지역건설자재 구매목표 비율을 85%로 정하고, 설계단계부터 지역건설자재를 반영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연 초부터 강력 추진할 계획이며, 기타 유관기관의 지역 건설자재 구매비율도 70%이상 달성하도록 협조를 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시행 인허가시 지역건설자재 사용 의무사항을 명시하는 등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건설자재 구매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도 및 시군, 유관기관과 건설단체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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