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잔여세대 271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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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잔여세대 271호 공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1.08.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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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잔여세대 271호에 대해 31일 공급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공급가구 3,576호 중 예비당첨자 계약분 158호를 포함하여 총 3,300호(92.3%)가 이미 계약체결되었으며,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중인 5호를 제외한 271호 잔여세대를 공급하는 것이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세종시 미래가치, 정부정책의 확실성, 정부기관 및 첫마을 아파트 이전 및 입주시점 임박, 첫마을 아파트 1단계 분양성공,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 파격적 분양조건, 우수한 주거입지조건(금강 및 계룡산 특급조망권, 금강 수변공원 혜택), 과학벨트 호재 등으로 청약경쟁율 497%, 초기 계약률 87.5%를 기록하는 등 일반인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LH 세종시2본부 오승환 판매부장은 "첫마을 2단계의 경우 약 500%의 청약율과 88%라는 초기 계약율을 감안할 때 방문접수시 우려되는 혼잡을 방지하고 접수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분양신청을 인터넷만으로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동·호수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잔여세대 271호는 B2블록 193호(85㎡이하 3호, 85㎡초과 190호), B3블록 50호(85㎡이하 3호, 85㎡초과 47호), B4블록 28호(85㎡이하 9호, 85㎡초과 19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저층 위주이나 B2블록 114㎡의 경우 171호로 층이 좋은 세대도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공급가격은 최초 공급공고시와 동일하며, 다만 대부분 저층 위주로 남아 있어 지난 평균가보다 낮은 최저가에 근접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이러한 분양가격은 대전노은 2지구와 대전 둔산동 등 기존 아파트는 물론 최근 분양한 노은4지구, 도안신도시 아파트와 향후 세종시내 분양할 시범생활권내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해도 매우 저렴하며, 가격적인 부분에서 향후 이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 위주의 많은 매수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대금 납부조건도 최초 공급공고시와 동일하여 계약체결시 계약금 10%, 중도금 50% 및 입주시 잔금 40%를 납입하고 특히 중도금은 전세대 무이자 대출이 지원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이며, 세종시는 수도권 이외의 비투기 과열지구로서 최초 계약체결가능일로부터 1년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청약통장, 당첨사실, 주택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해당블록(B2블록, B3블록, B4블록)의 주택형(총 17타입)별로 선택하여 신청하며, 신청과열 방지 및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하여 블록별·주택형별 구분없이 1인 1건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1인 2건이상 신청시 모두 무효처리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주택의 동·호수는 전산신청한 주택형별에 따라 잔여세대 동호에 대해 무작위로 전산추첨해 당첨자를 선정해 계약체결하며, 미계약된 세대에 대하여는 주택형별로 선정된 예비당첨자 순번에 따라 개별통지 후 동·호 지정 계약체결 예정이다.
LH 세종시2본부 오승환 부장은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둘 만큼 뚜렷하고도 분명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마지막 남은 물량도 여전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대전·충청권에서 이만한 가치에 이만한 가격의 아파트는 향후에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세종시에 거주하고 싶은 실수요자라면 주저없이 이번 기회에 매수할 것을 권유하고 싶다"고 말하며, "2단계의 성공적인 분양열기, 세종시의 미래가치, 2단계 아파트의 장점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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