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11년째 변함없이 사랑의 집짓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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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11년째 변함없이 사랑의 집짓기 나서
  • 이운주 기자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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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2011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행사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2회에 걸쳐 충남 대전 서구 평촌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70여명으로 구성된 ‘해비타트 봉사단’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2001년부터 11년째 꾸준히 후원 및 참가를 하면서 참된 의미의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별히 올해에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그간 이어온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활동을 인정받아 KOTRA가 선정한 진정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우수 외국기업으로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봉사활동 현장에 KOTRA 직원 및 대전 지자체8명이 함께 파견되어 모든 과정을 함께 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는 크루 리더(Crew Leader)의 지휘 하에 진행되는 전통을 간직한다.
‘크루 리더’는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를 위한 기본적인 건축 기술을 비롯해, 그 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본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보이는 리더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만의 독특한 제도로, 올해도 어김없이 임명식과 함께 ‘크루 리더’가 선정되어 현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여름 휴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철종 차장은 “크루 리더의 지휘에 따라 직접 자재를 나르고, 톱질과 못질을 해보고, 지붕을 얹어서 집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매우 보람되고 알찬 경험을 했다.
가족과, 그리고 동료와 함께 땀을 흘리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값진 시간을 보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 에서 시작해 2002년 대구 경산, 2003년 강릉, 2004년 천안, 2005년 춘천, 2006년 군산, 2007년 천안, 2008년 대전, 2009년 대구, 2010년 양평까지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후원금 기부와 자원봉사활동 등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활동에 참여하며 이를 사내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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