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1단계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관심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2단계 분양도 지난 16일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역 신동-둔곡지구 확정발표와 맞물려 대전컨벤션센터 첫마을 2단계 분양설명회시 무려 3,000여명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워 분양열기가 한껏 달아오른데다, 분양가가 상당히 오를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84㎡기준 3.3㎡당 677만원으로 발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청약문의가 폭증하고 분양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수많은 차량으로 대형주차장 2개소가 만원이 되어 홍보관 앞 도로까지 차량이 주차되었고,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아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준비한 홍보기념품이 오후 2시경에 바닥이 나 몇차례에 걸쳐 긴급 재준비하기도 했다.
또한 21일에는 마감시간이 오후 5시임에도 7시까지 상담이 이루어졌고, 휴일인 오늘 아침에도 개관시간이 10시임에도 9시부터 많은 인원이 분양홍보관을 찾아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첫마을 분양상담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LH 세종시본부 내(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모형도, 평면도 등 미니어처가 전시되고 대형화면을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 홍보동영상 등을 관람하는 등 각종 상세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문상담원이 배치되어 상세한 분양상담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사이버모델하우스(First2.lh.or.kr)에서는 인터넷 상으로 분양팜플렛, 첫마을 2단계 아파트 평면도 및 내부모습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LH 세종시본부는 분양홍보관을 찾는 내방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분양홍보관을 오기 위한 셔틀버스는 반석역에서는 30분간격으로, 오송역에서는 1일 4회 왕복운행되며, 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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