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개 건설사중 9개사 \"관심\"
상태바
상위 10개 건설사중 9개사 \"관심\"
  • 오세원
  • 승인 2008.01.21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빌딩 용지 공급을 위한 사업설명회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중 9개 건설업체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건설투자자 중심의 사업시행 방법에서 운영기반중심의 공급방향으로 전환함에 따라 은행업계, 보험업계, 종합금융사, 기금관리업계 등 재무적투자자와 직접 입주를 위한 기업체, 그리고 리츠, 자산관리사 등 전문적운영업체 등에서도 참석했다.
지난 20일 실시된 사업설명회에는 그 동안 상암 랜드마크빌딩 건립사업을 준비해오던 대분의 기업과 새로운 업체들까지 총145개 기업에서 35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표명했다.
서울시에서 랜드마크 빌딩 부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고, 부지의 규모를 확대하여 높이와 규모를 다 갖출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고, 사업자에게는 어느 정도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평가시 입찰가격평가를 10%만 반영하여 토지가격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상복합으로 주거시설을 20%까지 도입토록 하여 사업비 보전이 가능토록 했다.
그러면서 공공성이 확보되도록 친환경 건축을 유도하고, DMC 컨셉에 맞는 숙박, 업무, 문화시설 등 용도를 지정하여 시설을 유치토록 하여 이번 상암 랜드마크빌딩의 건립사업은 공공성도 확보하고, 사업성도 있는 Win-Win 사업이 될 수 있는 공급방향을 발표함에 따라 이번 사업설명회는 그 동안 각 업계에서 요구하였던 의견을 서울시에서 어느 정도 수렴하였다는 반응 이었다.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4월 30일에 랜드마크건립 사업제안서를 접수 후, 심사·평가를 통해 5월말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