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장은 이날 전북 남원시 소재 한 관광숙박시설 건설현장을 찾아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는 없는지 둘러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연일 지속된 영하권 및 한파로 동결심도가 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건설공사장에서의 붕괴위험이 예상되므로 현장 관계자들이 좀 더 분발해 한 건의 건설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화재인 실상사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자리에서는 목조문화재의 특성상 철저한 화재예방활동과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남원소방서 식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추진한 화재와의 전쟁 성과를 높이 치하하고 구제역 방역지원 및 봄철 산불예방과 초기진화에 모든 소방력을 결집시켜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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