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한라건설과 협력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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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한라건설과 협력MOU 체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0.12.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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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이달 21일 오후 한라건설(사장 정무현)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도급순위 18위인 한라건설은 한라그룹계열 종합건설업체로 1980년 창립됐다.
이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시그마타워 한라건설 본사에서 거행된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업무교류와 기술적·물적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적공사는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환경사업 등 한라건설이 추진하는 모든 건설사업에 지적측량과 지적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지적공사 김영호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한라건설은 업무처리가 빨라져 경쟁력이 높아지게 되고, 공사는 고품질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MOU 체결식에는 공사측에서 김영호 사장과 조만승 사업처장, 박동수 사업지원팀장이, 한라건설측에서 정무현 사장과 이은시 부사장, 김수영·여태승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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