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 등 39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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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세교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 등 39필지 공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12.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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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오산세교1지구에 공동주택용지 및 일반상업용지 등 39필지·319,093㎡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2필지는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에게, 자동차정류장용지 1필지, 종합의료시설용지 1필지, 유치원용지 2필지는 일반실수요자에게 추첨 공급하고, 상업용지 19필지, 주차장용지 4필지, 액화가스충전소용지 1필지, 체육시설용지 1필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매수자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자족시설용지 8필지는 오산시나 경기도에서 추천하는 실수요자에 공급하되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추첨 공급한다.
신청접수 및 입찰은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1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실시된다.
24일 신청접수 및 입찰 마감 이후 당첨자·낙찰자 발표를 거쳐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산직할사업단 보상판매부에서 계약체결이 이뤄진다.
오산세교신도시는 1지구 323만㎡와 2지구 280만㎡를 연계해 대규모로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로 이번에 조성용지를 공급하는 1지구는 오산시의 북측에 위치해 화성동탄 신도시와 인접하고 있다.
지구내 전철역 2개(세마역, 오산대역)와 민자고속도로가 이미 개통되어 인근에 있는 북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용서고속도로 등을 이용시 서울 강남이 4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여 인근지역의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교지구는 금년까지 아파트 7,813호가 입주하고 내년에도 2,061호가 입주하여 지구 상권이 활성화 중으로 상가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공급하는 오산대역 주변은 기존 시가지인 궐동 및 은계동의 배후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가 자랑하는 물향기수목원이 연접하고 오산대학이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형성이 용이하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오산직할사업단 보상판매부(031-831-5027, 5028) 또는 분양상담실(031-831-50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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