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향촌 5년 공공임대주택 31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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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향촌 5년 공공임대주택 310세대 공급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0.12.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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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인천향촌지구에 5년 공공임대주택 31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천향촌지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일원 203천㎡에 3,646세대를 건설하는 대단지로 3,336세대는 이미 공급됐다.
이번 공급하는 전용면적 84㎡ 310세대는 5년의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가 42만원선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12년 5월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2010.12.16) 인천광역시·서울특별시·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세대주를 포함해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세대원 전원이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이어야한다.
동일순위 경쟁시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신청접수는 12월 21일(화)에 특별공급 대상자(3자녀,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생애최초, 기타특별) 및 일반공급 1·2·3순위 모두 현장(분양사무실)에서 만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 계약체결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분양사무실(인천 남동구 논현동 휴먼시아 3단지 옆, ☎ 032-435-6233∼4)을 12월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인천향촌지구는 북측에 천마산이 위치한 북고남저의 구릉지형으로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조망이 우수하고 쾌적한 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인천향촌지구는 기존 주거지역으로 이미 교육인프라 및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으며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록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서울과 수도권 어디든 손쉽게 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설되는 지구 내 진입도로가 42번 국도(수인산업도로)와 연결되며 여타 간선도로 이용 및 인천지하철 1호선이 인접하고 2호선이 개통 시 인천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주변에 초등학교 6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2개가 위치하여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용적율 209.10%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한 친환경 숲속단지로 지하에 100% 주차공간 확보로 단지 진입 차량 동선의 최소화로 안전하고 편리하며, 지상에 차가 없는 자연이 정원인 아파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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