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의 TV캠페인 ‘조심조심 코리아-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 편이 ‘201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년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익캠페인 부문 최고상인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공단에서 제작한 ‘조심조심 코리아-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편은 생활과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반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안전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 7월 ‘조심조심 코리아’라는 안전문화 캠페인 슬로건을 제정하고, 이에 맞추어 이와 같은 내용의 TV캠페인을 제작, 방영했다.
또한 공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건물관리업의 재해예방을 다룬 ‘안전! 넘버원!’ 이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안전! 넘버원!’은 현장근로자가 함께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200여개의 출품된 공공부문 인쇄사보 중 현장감 있는 기획력과 활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