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3지구 등 국민임대 1,177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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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3지구 등 국민임대 1,177세대 공급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0.1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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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강남구 세곡지구, 양천구 신정3지구 및 구로구 천왕지구 등 임대기간이 30년인 국민임대주택 1,177세대를 무주택세대주에게 이달 8일부터 일반공급 청약접수 한다고 3일 밝혔다.
총 물량은 1,177세대로 강남구 세곡지구에서는 178세대 세곡리엔파크4단지 노인임대 전용면적 39㎡ 54세대, 49㎡ 124세대이다.
양천구 신정3지구는 675세대 신정이펜하우스2단지, 3단지, 4단지 전용면적 49㎡ 675세대이며, 구로구 천왕지구는 295세대 천왕이펜하우스 2단지 전용면적 39㎡ 106세대, 49㎡ 53세대, 천왕이펜하우스 6단지 전용면적 49㎡ 136세대이다.
그 외 상암3-8단지, 은평2-2단지는 재공급분으로 전용면적 49㎡ 29세대이다.
총1,177세대 중 일반 281세대 및 고령자용(만65세이상) 320세대, 나머지 576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북한이탈주민, 중소기업근로자, 가정폭력피해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65세 이상 고령자, 3자녀이상 가구, 국가유공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상실자, 비닐간이공작물거주자, 신혼부부 등이다.
당첨자예정자 발표는 2011년 2월11일로 SH공사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3월7일부터 3월18일까지, 입주는 세곡, 신정3지구, 천왕지구 모두 2011년 6월 예정이며, 기타단지는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청약예정자가 원하는 단지 세대내부를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세곡, 신정3, 천왕지구는 12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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