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10,11블럭 복합개발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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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10,11블럭 복합개발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11.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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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 2일 제3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구 진관동 79-15 일대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10,11블럭 복합개발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 사업지는 은평뉴타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10,11블럭으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동측에 북한산국립공원과 진관근린공원, 서측에 서오릉자연공원, 남측에 갈현근린공원, 북측에 창릉천이 위치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은평뉴타운의 핵심 상업지이다.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10,11블럭에는 도심속 휴식과 재충전 공간으로서 판매시설·숙박시설·문화및집회시설·전망대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인접한 소하천과 연계된 수변광장 및 지역주민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상업시설 주변으로는 북한산 및 인근 진관근린공원과 서오릉자연공원의 녹지축과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산책로가 조성되며, 폭22m의 소하천과 연계된 수변광장이 들어선다.
또한 상업시설에는 경기북부권과 서울을 잇는 교통의 관문인 신통일로와 지하철 구파발역을 연결하고, 환승정류장을 설치하여 교통의 복합허브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금회 건축위원회에서 같이 통과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는 청량리역 역세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획안은, 지하6층/지상21층 규모로 저층부는 근린생활시설, 고층부는 공동주택 232세대 및 오피스텔 431실 및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업지 전면에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 및 사업지 후면에 보행자통로를 적극적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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