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큰 폭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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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큰 폭으로 증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10.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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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은 2,496세대로, 8월(1,471세대)대비 큰 폭으로 증가(70%)했다.
2010년 인허가실적 누계를 살펴보면, 유형별로는 원룸형주택 7,746세대(86.0%), 단지형 다세대주택 772세대(8.6%), 기타 492세대(5.4%)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3,238세대(35.9%), 대전 1,091세대(12.1%), 경기 990세대(11.0%), 부산 935세대(10.4%)순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신청후 심사 중인 주택도 8월 2,931세대에서 9월 3,429세대로 증가한 점을 감안할 때 인허가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1월부터 9월까지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도 서울 302세대, 부산 419세대 등 총 1,201세대로, 대도시(82%)를 중심으로 완공 및 입주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형 생활주택(특히 원룸형(12~50㎡))은 주로 도심내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있고 건설기간도 6개월~1년 이내로 짧은 점을 감안할 때,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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