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국민임대아파트 조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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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도시 국민임대아파트 조기 공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10.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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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이달 26일 파주신도시에 건설되는 전용면적 29~59㎡형 국민임대아파트 총 1,564세대를 오는 11월 9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30년 장기임대주택으로 인근 전세가격의 80%수준에서 저렴하게 공급된다.
당초 2011년 4월 공급키로 한 것을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을 완화하고 불안한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앞당겨서 공급하는 것이며, 지난 9월 파주신도시에서 공급한 국민임대아파트 청약결과를 보면 청약율이 100%를 상회하고 있어, 금번 청약시에도 청약율이 높을것으로 보여지며, 또한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파주신도시는 954.9만㎡면적에 4만6천여호의 주택이 건설되고 있으며, 경의선복선전철과, 자유로, 통일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중심부(25Km)까지 5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광역교통이 잘 갖추어진 전원형 친환경 신도시이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파주신도시 주변에서 개발 중인 LG필립스LCD산업단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문발공단 등의 개발이 완료되고, 현재 건설중인 제2자유로가 금년말 개통되고 서울~문산간 민자고속도로(2011년 하반기 착공예정)가 추가로 건설되면 경기 서북부지역의 경쟁력을 갖춘 신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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