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양산물금신도시내 상업용지 등 167필지를 이달 18∼21일까지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중심상업용지 58필지, 일반상업용지 99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로 예정가격은 평균 272∼625만원/3.3㎡에 공급한다.
양산물금신도시는 양산지역의 오봉산, 금정산 사이의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물금읍 일원에 소재한 10,683천㎡규모의 영남권 최대 신도시로서 지구 인근에 낙동강과 연계한 생태공원 조성과 자연생태형 하천개념을 도입한 시민의 놀이공원으로 수변공원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부산 지하철2호선 연결 및 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김해공항이 근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구내에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부산대학교병원(최대 1,200병상까지 확대 가능), 종합유통시설인 E마트 양산점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건립이 진행 중에 있는 등 교육, 문화적 측면에서도 부산 등 주변 대도시에 비해 부족함이 없는 지구이다.
공급일정은 10월 18일(1순위), 10월 20∼21일(2순위) 신청접수를 받아 10월 22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를 하고 10월 28∼29일 계약체결할 예정이다.
기타문의는 LH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경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55-210-83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