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 역세권·소하지구 알짜토지 재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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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명 역세권·소하지구 알짜토지 재공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10.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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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 인터넷으로 신청접수, 13일∼15일 계약체결 예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용지 등 총 17필지 104,099㎡를 재공급한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서는 주상복합용지 등 16필지가 재공급된다.
주상복합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2필지로 각각 54,500㎡와 24,083㎡으로 상업부분은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되고 주거부분 포함 필지별 예정가격은 각각 321,732백만원과 120,254백만원이며, 공고일(2010.10.01)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에게 공급된다.
상업용지 3필지의 공급면적은 2,503∼4,668㎡, 예정가격은 11,839∼22,453백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의 공급면적은 637∼969㎡, 예정가격은 1,516∼2,335백만원, 주차장용지는 4필지의 공급면적은 717∼1,515㎡, 예정가격은 1,262∼2,894백만원, 주유소용지의 공급면적은 1,090㎡, 예정가격은 3,801백만원이다.
또한 광명소하지구에서 공급되는 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6,504㎡, 예정가격은 30,821백만원이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국 주요거점지역이 KTX망으로 연결돼 90분 통근권으로 묶이게 되며, 광명역세권지구내에 KTX 광명역사가 위치해 현재의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도로 교통망과 추가 개설될 신교통망으로 수도권 서남부권의 거점도시로 발전될 전망이다.
특히, 지구내에 대형 복합개발사업(PF)이 예정되어 있고, 광명 KTX역과 인접한 도시지원시설 2필지(60,940㎡, 78,198㎡)에 광명시와 LH가 함께 추진 중인 외자유치가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LH가 추진중인 LED 산업 클러스터가 건설되면 광명역세권지구는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생산 및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는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성장해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최근의 부동산 시장 침체를 감안해 파격적인 공급조건이 적용된다.
주유소용지를 제외한 모든 용지에 대해 토지를 매수한 고객이 일정기간 경과 후 잔금납부 약정일 이내에 해약을 요구할 경우 계약금은 원금으로, 납입중도금은 5% 법정이자를 가산해 환불하는 토지리턴제를 적용했을 뿐 아니라, 광명역세권지구의 일반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는 기존 18개월에서 24개월 무이자로 납부기한을 완화했고, 광명소하지구의 일반상업용지는 24개월에서 5년 무이자로 대폭 완화된 조건으로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오는 8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기타 문의는 LH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2팀(031-250-3918,3919,3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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