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 역세권·소하지구 미분양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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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명 역세권·소하지구 미분양용지 공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09.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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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광명역세권지구내 주상복합용지 등 17필지 100,268㎡, 소하지구내 일반상업용지 1필지 6,054㎡, 총 18필지 106,322㎡를 공급한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서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54,500㎡와 24,083㎡으로 상업부분은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되며, 주거부분 포함 필지별 예정가격은 각각 321,732백만원과 120,254백만원으로, 공고일(2010.9.10)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에게 공급된다.
상업용지는 공급면적 2,223∼4,668㎡ 4필지, 예정가격은 10,515∼22,453백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의 공급면적은 637∼969㎡, 예정가격은 1,516∼2,335백만원, 주차장용지 4필지의 공급면적은 717∼1,515㎡, 예정가격은 1,262∼2,894백만원, 주유소용지의 공급면적은 1090㎡, 예정가격은 3,801백만원이다.
광명소하지구에서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공급면적 6,504㎡ 1필지, 예정가격은 30,821백만원이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국 주요거점지역이 KTX망으로 연결돼 90분 통근권으로 묶이게 되며, 광명역세권지구내에 KTX 광명역사가 위치하여 현재의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도로 교통망과 추가 개설될 신교통망으로 수도권 서남부권의 거점도시로 발전될 전망이다.
특히, 지구내에 대형 복합개발사업(PF)이 예정되어 있고, 광명 KTX역과 인접한 도시지원시설 2필지(60,940㎡, 78,198㎡)에 광명시와 LH가 함께 추진 중인 외자유치가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LH가 추진중인 LED 산업 클러스터가 건설되면 광명역세권지구는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생산 및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는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성장하여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용지 등 공급토지 대부분은 최근의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을 감안해 파격적인 공급조건이 적용된다.
주유소용지를 제외한 모든 용지에 대해 토지를 매수한 고객이 일정기간 경과 후 잔금납부 약정일 이내에 해약을 요구할 경우 계약금은 원금으로, 납입중도금은 5% 법정이자를 가산해 환불하는 토지리턴제를 적용하였을 뿐 아니라, 광명역세권지구의 일반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는 기존 18개월에서 24개월 무이자로 납부기한을 완화했고, 광명소하지구의 일반상업용지는 24개월에서 5년 무이자로 대폭 완화된 조건으로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7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는 29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기타문의는 LH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2팀(031-250-3918,3919,3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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