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원장 “시설물 진단·점검 작업장 교육과 컨설팅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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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원장 “시설물 진단·점검 작업장 교육과 컨설팅 확대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5.06.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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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교량 진단·점검 위험성평가’ 교육
교육 중 모습/사진=관리원 제공
교육 중 모습/사진=관리원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시설물 진단·점검 작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2일 서울시청 서소문 1청사에서 서울시 관내 교량시설물을 진단·점검하는 민간 진단업체와 이를 감독하는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민간 진단업체의 위험성평가 도입·향상 지원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원과 서울시가 협업으로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80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원이 개발한 교량시설물 진단업무에 대한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전파하고,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 사례와 제3종시설물 모바일 점검 시스템 사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험성평가 맞춤형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게 위험성평가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자문도 실시한다. 일회성 자문에 그치지 않고 유해위험요인 발굴, 고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이행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관리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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