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에서는 중구 만리제1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대해 지난 달 31일자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 11,319㎡규모로 지난 해 12월 31일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공원 및 도로를 신·증설하고 조합원아파트 17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만리제1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은 공공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민들이 조속한 재개발을 바라던 지역으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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