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직代 비상경영체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악조건 속 경영성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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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직代 비상경영체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악조건 속 경영성과 ‘충격’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12.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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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당기순이익 약 400억 달성 전망..역대 최대
김 이사장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초석될 것”
김종서 이사장이 제12차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공=CI GUARANTEE
김종서 이사장이 제12차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공=CI GUARANTEE

[오마이건설뉴스]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이하 ‘조합’)이 지난 1년 3개월 남짓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이하 ‘이사장’)체제를 유지해 오면서 극한 건설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해 체계적인 리스크관리와 적극적인 영업을 해 온 결과 괄목(刮目)할 경영성과를 시현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조합은 9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2024년 결산 추정치 및 새로운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제12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당기순이익 약 4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아울러,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조합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27년까지 ROE 4%, 자산 1조7,000억원 달성을 새로운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한 각 부서별 목표와 주요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김종서 이사장을 비롯한 관리자와 MZ세대 실무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목표에 대한 미래 세대의 공감 형성과 의견 수렴 등 열띤 토론을 가졌다.

김종서 이사장은 “이번 경영전략 목표는 조합이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합이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의 문화가 중요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 그리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발전하는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최근에 ▲조합원사를 위한 상생채권신탁 도입 ▲설비가족안심 종합검진 서비스 확대 개편 ▲AI경리나라 할인 서비스 확대 등 조합원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건설금융의 더 좋은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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