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3대 김홍수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노석순 前 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윤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한 시·도 및 업종별협의회 회장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 대표회원 및 초청인사 약 260명이 참석했다.

김홍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회원사의 마음을 얻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으로 회장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산업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우리 전문건설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시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노석순 전 회장은 “어려운 건설환경에서 전문건설이 살아남는 길은 우리의 화합으로 하나로 똘똘 뭉친 ‘강력한 단결력’”이라며, “신임 김홍수 회장과 제13대 집행부에게 진심어린 성원과 힘을 실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