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 휴일도 잊은채 “도민 삶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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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 휴일도 잊은채 “도민 삶 현장 속으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08.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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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도민 삶의 현장에서 도민을 만나고 얘기해서 개선사항을 즉시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휴일도 반납한 채 몸소 이를 실천하고 있다.
박 지사는 지난 22일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관문이 될 주요 간선도로망인 주삼∼덕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 SOC 사업현장을 찾아 “여수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기에 완공하고 나머지 13개 SOC 사업도 차질없이 마무리 해줄 것”을 여수시에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곡성 고달면 비닐하우스 및 주택 침수 현장과 오곡면 두가현수교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 곡성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16일엔 을지연습 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보성 벌교 빗물저장시설 설치사업장과 세망지구 재해위험 사업장을 방문해서 “위험시설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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